강남구가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마련했습니다.

반려견 놀이터는 관내 4개 지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마련되며,
오는 10월까지 총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인데요.

한 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을 예방하고자 사전예약을 통해 시간대별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무료입니다.

특히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자 입장은 동물 등록과 광견병 주사 접종을 완료한 반려견으로 제한되며,
맹견이나 사회화가 안 된 상태의 반려견은 출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반려견들이 제약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강남구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