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노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강남시니어칼리지가 종강돼, 20일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강남시니어칼리지는 강남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새로운 여가생활을 창출하고, 사회참여 및 재능기부활동을 위한 전문강사 양성과정입니다. 이번 학기에는 동화구연, 잉글리시스토리텔러 등 8개 강좌에 150명이 입학, 총 88명이 수료했습니다. 구는 어르신들이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설계하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이 교육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이끌어내 아이와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강남구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