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허기념박물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23일 박물관 보광명전에서 기념법회와 함께 금강경 강송대회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금강선원장 혜거스님은 인사말에서 탄허 큰스님께서는 수행불교와 인재불사를 늘 강조하셨다며 종교가 시대를 앞서서 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금강선원과 탄허기념박물관은 기념법회에 앞서 지난 16일 열린 [제3회 금강경 강송대회]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금강경강송대회에서는 고현희, 류부천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 4명, 장려상 11명, 필기, 암송 등 부문별 우수상 5명, 특별상 8명 등 모두 30명이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