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센터 MICE 클러스터 명품화 전략 보고회가 6일 구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변보경 코엑스 사장은 무역센터 MICE 클러스터로 전시·컨벤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류, 쇼핑, 공연 등 문화와 산업을 융합해 부가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성공적인 MICE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MICE라운지, 옥상데크 전망대, 페스티벌, 한류스타존 등 신선한 아이디어가 가미된 다양한 프로그램 발표가 이뤄졌으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MICE란 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 등을 통칭하는 신조어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무역센터는 전시·컨벤션 위주에서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클러스터로 재탄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