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가 15일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했습니다. 오는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현황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듣는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및 부의장 보궐선거 등 안건심사가 진행됐습니다. 김명옥 강남구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솔선수범하여 58만 강남구민의 행복을 위해 자부심을 갖고, 대표도시로서 성숙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부의장 보궐선거에서 무기명투표를 통해 송만호 의원이 제7대 전반기 부의장에 선출됐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남구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조례안, 강남구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심의될 예정입니다. 구의회는 16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처리한 후 22일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