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지 여사(1897~1980)는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활동한 독립운동가로
평생을 독립운동과 여성 교육에 헌신한 인물이다.

또한 1975년 8월 1일 도곡초등학교에 5098평의 토지를 기증해,
1976년 3월 12일 학교가 설립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치4동은 이경지 여사가 토지를 기증한지 5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해,
고인의 뜻을 기리고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계기로 삼고자
매년 축제와 함께 추모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 대치4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