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직원의 목소리를 담은 <상쾌한 하루>!

오늘은 '무엇이 맞는 것인가?'
책 내용 중 일부를 들려드립니다.

영상과 함께 상쾌한 하루 보내세요!


두 친구가 함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리를 다쳐 넘어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두 친구는 약속장소로 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한 친구는 다친 사람을 도와주고 가야겠다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친구는 약속이 더 중요하다며
시간을 지체하지 말자고 하였습니다.
결국 다친 사람이 걱정되었던 친구는 약속장소를 포기하고
의료기관에 그 사람을 데려다 주었습니다.
한 친구는 결국 약속을 지키지 못했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에 대한 따스한 마음과 친절이었던 것입니다.
그 순간 약속보다 더 중요했던 진정한 가치였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