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직원의 목소리를 담은 상쾌한 하루입니다. 

데미안이라는 책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고자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생각해보면, 쉽게 태어나는 생명은 없는 것 같습니다.
새는 알을 깨고, 씨앗은 땅을 뚫고
태아는 모체를 벗어나 세상과 마주하죠.

어쩌면 하나의 세계를 깨는 순간부터 
고난과 역경은 우리 인생의 동반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여러분, 어둠이 있기에 빛의 감사함을 알 듯
고난과 역경이 있기에 기쁨과 행복이 있는 게 아닐까요? 


#데미안 #독서 #하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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