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새로운 강남을 경험 중이에요!

 도곡2동 명예구청장 오순오님이 구청을 방문하셨습니다. 얼마 전, 5년 쓴 휴대폰을 버리고 스마트폰으로 교체를 결심한 이유가 오로지 ‘더강남’을 위해서라는데요!   그 남다른 사연을 들어봤습니다.

Q: 정말 ‘더강남’ 때문에 휴대폰을 교체했다고요?  A: 네 맞아요. 얼마 전 주민자치회에서 ‘더강남’ 얘기가 나왔는데, 대체 어떤 어플인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는 거에요! 근데 제 휴대폰이 너무 오래 돼서 설치가 어렵다길래 그 길로 바로 최신 폰으로 바꿨죠.

Q: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 같아요.  A: 우리는 완전 아날로그 세대에요.(웃음) 4G, 5G 세대가 도래하는데 계속 멈춰있을 수가 있나요? 처음엔 이 나이에 스마트폰과 어플이 괜찮을까 걱정도 됐지만, 직접 이용해보면서 배우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냈어요.

Q: 대단한 용기에요! 직접 ‘더강남’ 써보니 어떠세요?     A: 내 손안에 강남이 통째로 들어있는 느낌이에요(♥) 맛집에, 주차정보에, 병원 정보까지 다 볼 수 있다니까요? 가끔 마스크를 써야하나 고민될 때가 있거든요. 더강남에서 우리 동네 미세먼지 정보를 볼 수 있어 너무 유용해요. 그야말로 신세계를 경험 중입니다. 물론 아직 터치가 서툴러서 막 잘못 누르기도 해요^^;

Q: 특히 어르신들이 이런 어플 이용을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A: 그렇죠~ 주변에도 적극 홍보 중인데 우리 또래는 일단 스마트폰이 어렵고, 성가시다고 생각해요. 근데 100세 시대 아닙니까! 배울 건 배워야 해요. 이게 얼마나 좋은 점이 많아요. 외롭지 않고, 심심하지 않고 치매·우울증 예방에 탁월하다니까요. (구청에서 스마트폰 알려주기 이런 행사 해봐도 좋겠어~) 무조건 어렵다고 생각 말고 휴대폰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들이면 돼요. 그만큼 재미와 편리함이 돌아옵니다.

Q: 아직 더강남을 모르는 주민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모르면 손해,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오십쇼!” 아직도 14만 정도 다운받았다고 들었어요. 이렇게 좋은 어플, 57만 강남구민이 다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으로
새로운 강남을 경험 중이에요!

 
도곡2동 명예구청장 오순오님이 구청을 방문하셨습니다.
얼마 전, 5년 쓴 휴대폰을 버리고 스마트폰으로 교체를 결심한 이유가
오로지 ‘더강남’을 위해서라는데요!  
그 남다른 사연을 들어봤습니다.  

Q: 정말 ‘더강남’ 때문에 휴대폰을 교체했다고요? 
A: 네 맞아요. 얼마 전 주민자치회에서 ‘더강남’ 얘기가 나왔는데, 대체 어떤 어플인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는 거에요! 근데 제 휴대폰이 너무 오래 돼서 설치가 어렵다길래 그 길로 바로 최신 폰으로 바꿨죠.

Q: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 같아요. 
A: 우리는 완전 아날로그 세대에요.(웃음) 4G, 5G 세대가 도래하는데 계속 멈춰있을 수가 있나요? 처음엔 이 나이에 스마트폰과 어플이 괜찮을까 걱정도 됐지만, 직접 이용해보면서 배우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냈어요. 

Q: 대단한 용기에요! 직접 ‘더강남’ 써보니 어떠세요?    
A: 내 손안에 강남이 통째로 들어있는 느낌이에요(♥) 맛집에, 주차정보에, 병원 정보까지 다 볼 수 있다니까요? 가끔 마스크를 써야하나 고민될 때가 있거든요. 더강남에서 우리 동네 미세먼지 정보를 볼 수 있어 너무 유용해요. 그야말로 신세계를 경험 중입니다. 물론 아직 터치가 서툴러서 막 잘못 누르기도 해요^^; 

Q: 특히 어르신들이 이런 어플 이용을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A: 그렇죠~ 주변에도 적극 홍보 중인데 우리 또래는 일단 스마트폰이 어렵고, 성가시다고 생각해요. 근데 100세 시대 아닙니까! 배울 건 배워야 해요. 이게 얼마나 좋은 점이 많아요. 외롭지 않고, 심심하지 않고 치매·우울증 예방에 탁월하다니까요. (구청에서 스마트폰 알려주기 이런 행사 해봐도 좋겠어~) 무조건 어렵다고 생각 말고 휴대폰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들이면 돼요. 그만큼 재미와 편리함이 돌아옵니다.     

Q: 아직 더강남을 모르는 주민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모르면 손해,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오십쇼!” 지금까지 14만 정도 다운받았다고 들었어요. 이렇게 좋은 어플, 57만 강남구민이 다 알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