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전문가 특별대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드디어 시작됐다.
<강남라이프>는 지난 3월 9일 백신의 안정성,
예방접종의 효과 그리고 접종 이후의 세계
전망을 아우르는 전문가 특별대담을 진행해
구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봤다.
* 참석자 : 정석훈(연세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기모란(국립암센터 대학원 교수,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대책위원장), 전병율(차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전 질병관리본부장), 최원석(고려대학교 감염내과 교수), 양오승(강남구보건소장)
* 진행 : 이진한(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정책사회부 차장)
코로나19 백신과 예방접종 그리고
그 이후의 세계 전망
이번 대담에서는 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 흐름과
동향부터 백신의 종류와 효과,
국내 백신접종의 절차 및 부작용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상반응 시의 대응책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대유행 지속 중 접종자 수 증가 통해
신규 환자 발생 통제 기대
전문가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지속 중인
대유행 상황을 지적하며 당분간 이러한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개학, 봄나들이 등
확진자 증가 요인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접종자 수가 많아지면
면역에 따른 신규 확진자 발생
통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국 접종 시작
늦었지만 지속 증가 기대
세계 백신 접종자 수는 3월 7일 기준으로
총 1억8115만명에 달했다.
미국이 5887만명으로 가장 많고 영국(2221만명),
브라질(814만명)이 그 뒤를 이었다.
전문가들은 접종 시작이 늦은 한국(31만명)은
접종자 수가 매우 적지만 접종 확대 중이라
3개월 후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았다.
백신 선택 불가하지만
거의 모든 백신이 항체 형성 효과
전문가들은 종류와 관계없이
거의 모든 백신이 접종 후 항체를 형성하므로
걱정 말고 접종을 하라고 권했다.
특히 강남구는
스마트감염병관리센터를 중심으로
방역-백신-치료 체계를 갖추고
앞으로도 꼼꼼한 방역과 접종,
세심한 확진자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남구민의
70%인 38만명
접종 목표
강남구는 2월 26일 접종을 시작해
4월 중 3만명, 5월까지 5만6000명,
7월까지 28만명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목표는 강남구민의 70%인 38만명이다.
자세한 백신 예방접종 관련 내용이
궁금하다면 QR코드를 스캔해 보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강남라이프>
4월호에서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남라이프>는 매월 1일 발행되며
웹진(www.gangnam.go.kr/gangnamlife)을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