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 한 입, 마음을 잇는 선물
"여러분, 이거 드시고 힘내세요!"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바쁜 일원에코센터에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선물을 보낸 건 '래그랜드 보호작업장' 장애인들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중인 의료진을 위해 직접 만든 쿠키 500개를 보내온 것인데요. 비록 직접 도울 수는 없지만 마음을 담아 보낸 쿠키에 일하는 분들에게도 따듯함이 전해졌습니다.
"이게 다 뭐지?"
같은 날 강남구청을 찾은 구민들의 눈도 간만에 동그래졌습니다. 1층 로비에 전시된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때문이었는데요. 시중에 파는 상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품질에 돌아가는 구민들의 양손도 묵직해졌습니다.
혹시 '장애인=마냥 도와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셨나요?
오늘의 상생강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마음으로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