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동화 춘향전 편

이몽룡과 춘향은 헤어진다. 춘향이 문 뒤에 숨어 이몽룡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결심에 가득찬 이몽룡이 공부한다.

춘향이 생각에 이몽룡은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 성적도 떨어졌다.

방자가 뛰어들어온다. 방자는 강남구에 있는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과 강남인강에 대해 몽룡에게 알려준다.

몽룡은 사이쉼을 찾아가 춘향이에 대한 그리움을 상담사에게 털어놓고 엉엉 운다.

몽룡은 강남인강의 온라인강의를 들으며 다시 공부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1년에 5만원으로 개념정리부터 입시전략까지 해결할 수 있어 몽룡은 만족한다.

드디어 몽룡은 과거시험에 장원급제한다.

몽룡과 춘향은 다시 만나 행복하게 살았다.


"도련님…꼭 돌아오세요…"

사랑하는 춘향을 뒤로 하고 한양으로 떠나는 몽룡.

"과거의 메카 강남에서 급제하고 어서 춘향이에게 가야지!"

하지만 자나깨나 춘향 생각 뿐, 공부가 되질 않는데…

"이번달 모의고사도 낙방이로구나…춘향이 보고싶다…"

'벌컥!'

"도련님! 강남구에는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인터넷수능방송 강남인강이 있다는데요!!!!!!!"

대치동에 위치한 사이쉼은 청소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심리상담, 부모교육 등 다양한 심리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춘향이가 너무 보고 싶어요…엉엉ㅠ"

<중1부터 고3까지 강남인강으로 내신향상과 대학합격의 꿈을!>

"오오오! 1년에 단 5만원으로 개념정리부터 입시전략까지!! 가성비 갑! 성적 떡상 가즈아~!"

최연소 초단기 장원급제한 몽룡!

"춘향아!!!!! 강남에서 장원급제했다!!!!!"

이몽룡과 성춘향은 꽁냥꽁냥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춘향아, 너도 강남인강으로 공부해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