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오르면 식중독 환자가 늘어요! 예년보다 높은 기온, 식중독 주의보

식중독 발생은 기온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2009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보고서 '기후변화와 식중독 발생 예측'에 따르면 기온이 1℃ 오를 때 식중독 환자 발생 건수는 5.3%, 환자 수는 6.2% 증가합니다. 실제로 폭염일수가 31일로 가장 많았던 2018년에 식중독 발생이 가장 높았습니다.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이 시기에는 식중독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올해 봄 기온이 예년보다 높게 지속되고 있고,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모임·행사·야외활동이 늘고 있어 식중독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년 4월 평균 최고기온 20.4℃로 최근 10년간 4월 평균 최고기온 18.8℃보다 1.6℃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다음의 올바른 식중독 예방요령을 기억하세요. 첫번째, 손씻기입니다. 화장실 이용 후, 식사 전, 외출 다녀온 후 반드시 손을 씻습니다. 두번째, 올바르게 보관하기입니다. 차가운 음식은 5℃ 이하,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에서 보관 후 제공하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충분히 익혀먹기입니다. 실온에서 식힌 음식은 충분히 재가열한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네번째, 끓여먹기입니다. 지하수는 바로 드시지 말고 반드시 끓여드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섯 번째, 구분해서 사용하기입니다. 날음식과 조리한 음식은 칼, 도마, 용기를 구분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여섯번째는 장염 증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장염 증상이 있는 조리자는 완치 후 2일이 지나기 전까지는 가급적 음식 조리를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요령을 함께 실천해 주세요!


기온이 오르면 식중독 환자가 늘어요!
예년보다 높은 기온, 식중독 주의보

식중독 발생기온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 기온이 1℃ 오를 때 식중독 환자 발생 건수는 5.3%, 환자 수는 6.2% 증가
   *2009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보고서 '기후변화와 식중독 발생 예측'
- 실제로 폭염일수가 31일로 가장 많았던 2018년식중독 발생이 가장 높았습니다.
- 연도별 폭염일수와 식중독 환자 수(2017~2021)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잠정)
환자 수(명) 5,649 11,504 4,075 2,534 5,304
폭염일수(일) 14 31 13 8 12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이 시기, 식중독 주의 필요!
올해 봄 기온이 예년보다 높게 지속되고 있고,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모임·행사·야외활동이 늘고 있어 식중독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년 4월 평균 최고기온 20.4℃로 최근 10년간 4월 평균 최고기온 18.8℃보다 1.6℃ 높음

올바른 식중독 예방요령
1. 손 씻기
화장실 이용 후, 식사 전, 외출 다녀와서 반드시 손 씻기
2. 올바르게 보관하기
차가운 음식은 5℃ 이하,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에서 보관 후 제공
3. 충분히 익혀먹기
실온에서 식힌 음식은 충분히 재가열한 후 섭취하기
4. 끓여먹기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먹기
5. 구분사용
날음식과 조리음식은 칼, 도마, 용기 구분해 사용하기
6. 장염 증상자 조리 주의
장염 증상이 있는 조리자는 완치 후 2일까지 조리 금지

여러분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요령을 함께 실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