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2일 구청 큰회의실에서 중앙대와 모바일앱 ‘더강남’을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구는 전통시장의 현대화·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판단해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와 협력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발대식 후 참여 학생들은 개포시장을 방문해 상인 대상 인터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