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1월 6일 강남4로 지하차도 시설 기공식이 열려 구자춘 서울시장 등이  참석하였다. 서울시는 1억8천3백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길이 230m, 폭 8m의 지하차도를 건설하였다.

<내용출처 :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