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마을공동체의 협업 프로젝트
-5.7일을 시작으로 3개월간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도서관×마을 이음학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마을공동체의 가치와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미미위마을학교의 입문과정으로 ‘도서관×마을 이음학교(이하 이음학교)’를 5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다.

이음학교는 구내 3개 도서관(정다운, 역삼, 못골)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5월 정다운도서관의 ‘예술과 마을’을 시작으로 6월 역삼도서관의 ‘공간과 마을’, 7월 못골도서관의 ‘배움과 마을’ 순으로 개강한다. 각 강연은 3주간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화상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해당 강연을 진행하는 도서관에 전화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임동호 주민자치과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을공동체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들과 함께 ‘미미위 정신’을 공유해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