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동, R.G. 올림픽 개최제로 웨이스트실천

- 3.11~16 5개 세부 프로그램 추진참여 주민에게 친환경 수세미 메달 수여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수서동이 제로 웨이스트 의식 확산을 위한 수서동 R.G. 올림픽11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강남구의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R.G.(Reduce, Reuse, Recycling to Go Green Gangnam)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활용품을 교환하는 수서 아름나눔터’, 폐현수막을 활용한 반려견 배변 주머니 제작’, 빈병을 친환경 EM세제로 교환해주는 리필 스테이션’, 식당에 용기를 가져가 음식을 포장하면 가격할인이나 사이즈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용기내 챌린지’, ‘친환경 수세미 제작 원데이클래스등 다섯 가지 종목으로 이뤄졌다.

R.G. 올림픽 기간에 재활용품 수거에 동참한 주민에게는 친환경 수세미 메달이 수여된다. 동은 앞으로도 명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재활용박스를 활용한 ·관 협력 R.G. 아트전시회’, 재활용 화분과 일회용품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가드닝등 다양한 R.G.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문석 수서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 등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환경오염이 가속화되고 있다, “친환경제품 사용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해 환경을 살리고자 추진하는 이번 R.G 올림픽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