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호 구립 일원 라온 영어도서관개관

- 일원스포츠문화센터 내 위치단계별 영어원서 18000여권영화DVD 800여점 구비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2일 관내 최초로 구립 일원 라온 영어도서관을 개관했다.

도서관은 연면적 733(222) 규모로 일원스포츠문화센터 지하1층에 위치해 있으며, 자료실·문화프로그램실·전시공간 등을 갖췄다. 픽처북, 팝업DVD 800여점을 비치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서관은 이달 중순 이후 엄마표영어로 유명한 한진희 작가의 자녀 영어교육법 특강과 영어, 마술, 동화를 결합한 ‘ABC 매직쇼등 다채로운 개관 행사를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englib)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은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 주말은 저녁 5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22일까지 도서 열람만 가능하며, 대출은 23일부터, 상호대차서비스는 다음달 1일부터 할 수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대한민국 1등 도시 강남구는 영동대로복합개발 등을 통해 5~6년 뒤 미국 뉴욕 맨해튼, 중국 상하이 푸둥을 뛰어넘는 글로벌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남다운 강남,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품격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