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1, ‘4계절과 만난 일원 플리마켓개최

- 3일 개최, 주민센터~대청초 앞 인도서 플리마켓존, 체험존, 나눔존, 버스킹존 운영 -

그린 스마트 시티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일원1동이 이달 3일 오전 1030분부터 오후 330분까지 주민센터부터 대청초등학교 앞까지 이어지는 인도에서 ‘4계절과 만난 일원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돗자리 50석에서 참여자들이 가지고 나온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다 가치 같이’(플리마켓존) 다육이 화분, 친환경 수세미, 밀랍랩을 만드는 체험을 하는 두근두근 궁금해’(체험존) 폐현수막과 컵홀더를 재활용해 다육이·스킨답서스를 심은 화분을 나누는 더 상생’(나눔존) 행복콘서트 공연단의 공연으로 꾸며진 더 즐겁게’(버스킹존) 등으로 구성된다.

일원1동은 강남구 R.G.(Reduce, Reuse, Recycling to Go Green Gangn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R(줄이기, 재사용, 재활용)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플리마켓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행사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환경 보호 실천에 뜻을 모았다. 플리마켓의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최범진 일원1동장과 하숙자 일원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일원1동은 예전부터 에코 마을이라 불리며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사는 동네라며, “플리마켓으로 지역 내 R.G. 문화가 정착하길 기대하며, 앞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