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집, 언제 팔아야 세금 덜 낼까”…강남구, 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
- 9월 1일 오후 2~4시 강남구민회관서 ‘제3회 정비사업 아카데미’…양도·증여·상속·입주권 등 사례 중심 -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 대전환!!”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9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3회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강의는 재건축·재개발을 앞둔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양도·증여·상속과 입주권, 조합원 분담금 등 재산관리와 세금 문제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낸다.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복잡한 재건축·재개발 제도와 주민들의 재산권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강남구가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 12일 첫 강연에너는 ‘조합원 분담금의 이해’를, 6월 25일 제2회 아카데미에서는 ‘빌라 밀집 저층주거지 개발 해법’을 다뤘다. 이번에는 주민 관심이 높은 재산관리와 세금 문제로 주제를 넓혔다.
“재건축을 앞둔 집은 지금 파는 게 나을까, 준공 뒤 파는 게 나을까.” “자녀에게 미리 증여하는 것이 유리할까.” “재건축 후 새 아파트를 팔 때 취득가액은 어떻게 계산할까.” 강의에서는 이처럼 주민들이 정비사업 과정에서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질문을 중심으로 세금의 기본 원리와 판단 기준을 설명한다.
강연은 세무법인 이레의 이우진 대표세무사가 맡는다. 이 세무사는 ▲부동산 세금 관리 방법 ▲재건축·재개발 단계별 세금 ▲양도소득세 절세 전략 ▲증여·상속을 활용한 재산관리 ▲경제적인 주택 선택과 조합원 분양 신청 시 고려사항 ▲2026년 부동산 세제개편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한다. 실제 재산가액을 가정해 양도세·상속세·증여세·보유세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살펴보는 세금 계산 사례도 소개한다.
강의는 약 300명 규모로 진행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은 받지 않는다. 정비사업과 부동산 세금에 관심 있는 주민은 행사 당일 강남구민회관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정비사업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사업 절차뿐만 아니라 재산관리와 세무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주민들이 정비사업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