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은 양재천’부터 ‘빛나는 창업가거리’까지…

강남구, 도시 경관 확 바꾼다

- 양재천 카페거리 보도 재정비 및 LED 경관조명 53개 구축…감성적 야간 경관 연출 -

- 창업가거리 LED 경관조명 및 무선 제어장치 22개 설치…혁신 이미지 상징화 -

- 안전한 보행로 확보 및 밤길 경관 개선으로 방문객 체류 유도, 지역 상권 활력 기대 -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 대전환!!”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양재천길 카페거리 일대의 보행환경 정비 및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하고, 역삼동 창업가거리에도 차별화된 야간 경관을 구축해 도시 매력도와 상권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선다.

구는 두 주요 거점의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10월 초 모두 완료했고,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각 거리의 정체성과 특성에 맞춰 양재천 카페거리에는 ‘보도 정비 및 감성 경관조명’을, 창업가거리에는 ‘혁신 콘셉트의 경관조명’을 연출해 구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독창적인 거리 환경을 선사한다.

먼저 강남의 대표적 휴식·여가 명소인 양재천길 카페거리(영동2교~강남수도사업소)는 3월 23일부터 보도 정비공사와 경관조명 조성을 병행 추진했다. 노후화된 보행로를 화강판석 포장(7.27a)과 경계석(716m)·측구(371m)로 깔끔하게 단장해 걷기 편한 안전한 보행길을 구축했다. 아울러 보행로를 따라 LED 경관조명 13개와 LED 열주등 40개를 설치해, 양재천의 자연 풍광과 어우러지는 따뜻하고 운치있는 야간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카페거리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대한민국 스타트업 중심지인 역삼동 창업가거리(역삼초교 교차로~창업가거리 교차로)에는 9월 1일부터 시작해 창업과 혁신 활동의 역동성을 형상화한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LED 경관조명 22개와 무선 조명제어장치 22개를 설치해 밤에도 창업가 거리만의 독창적인 정체성이 화려하게 빛나도록 구현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재천의 자연·문화적 감성과 창업가거리의 혁신적 이미지를 각 지역의 관광·상권 자원과 긴밀히 연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양재천 카페거리의 보행로 정비와 조명 개선, 창업가거리의 독창적 경관조명 조성은 구민들에게 쾌적한 보행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강남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선명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도시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