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클래식 선율을 타고~ 강남심포니 신춘음악회
- 19일 저녁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 강순미 성신여대 교수 지휘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의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강남심포니’)가 오는 19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제58회 강남심포니 2013 신춘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여성지휘자계의 선두주자인 김경희의 지휘아래, 성신여대 작곡교수 강순미의 새 정부 출범을 축하하는 세계초연 창작곡인 ▲〈관현악을 위한 변화와 불변〉이 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는데, 이 곡은 규칙적인 박자에서 벗어나 유연한 리듬을 시도한 작품이다.

이어 로맹 롤랑이 ‘걸작의 숲’이라고 부른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가 미국, 호주 등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효진의 연주로 공연된다.

<황제>는 베토벤의 5개 피아노 협주곡 중 마지막 작품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화려한 선율과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로 후대에서 자연스럽게 피아노협주곡 중 최고의 곡이라는 찬사와 함께 ‘황제‘라는 별칭이 붙은 대곡이다. 박력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와 강남심포니의 경쟁하듯 뿜어내는 선율들은 밝고 힘찬 감동을 줄 것이다.

공연의 마지막은 차이코프스키의 6개 교향곡 중 가장 열정적이고 변화가 많은 ▲〈교향곡 제4번〉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본성-회환과 낙관을 넘나드는 내면의 갈등-에 초점을 주어 깊게 드리워진 내적감정이 잘 표현되었다.

‘이 곡은 내가 작곡한 작품 중 최고’라고 차이코프스키 스스로 극찬한 곡으로 극도의 우울한 감성과 광분적인 정열사이의 갈등을 관현악의 현란한 묘기 등으로 표현, 이 곡의 가치를 한층 드높여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1997년 창단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최초의 기초자치단체 소속 교향악단 ‘강남심포니’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우리나라 교향악단으로는 처음으로 베토벤의 9개 교향곡 전곡을 출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2008년부터는 브람스 교향곡 전곡 녹음 프로젝트에 도전해 2011년 12월 제3번 녹음을 끝으로 베토벤과 브람스 교향곡 전 곡 녹음을 성공리에 마친바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교향악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 날 공연 티켓은 예술의전당(580-1300), 인터파크 (1544-1555), 티켓링크(1588-7890), 예스24(1544-6399), 옥션티켓 (1566-1369)을 통해 예매가능한데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강남문화재단 회원은 20%, 청소년·대학생은 50%, 단체 10인 이상은 30%의 할인 혜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