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기자회견보고 깜짝놀랐습니다.
강남구청에서 구민을 위해서 구청장님이 직접 기자회견까지하는거보고...

제기억이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그날 말씀하신 내용이..
학업스트레스때문에 하와이여행가려다가 못가서 제주도 여행을 갔다?
코로나로 난리였던 이시점에 자가격리해야하는걸 그들은 몰랐다?
자기가 병원가려는게 아니었고 어머니가 가는김에 본인도 한번 진찰을 받아볼까해서 진찰을 받았다?
그들은 선의의 피해자다?
솔직히 그날 발표를 보고 놀란게...강남구청이 그모녀분들 변호인단인줄 알았음..
학업스트레스라는 말부터 어찌 그리 그들의 속마음을 그렇게 꼭집어 대변하던지...

이게시판에 올라온 나머지 강남구민들의 글도..이들도 강남구민이니 우리들 마음도 대변좀 해주세요.

전 솔직히 모르겠네요. 뭐가 선의의 피해자라는건가요? 그분들이 무슨 피해를 입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