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는 혐오 배제에는 창궐하고 협력 화해 배려에는 물러납니다! 이번 구청장의 모녀 옹호는 솔직히 맞지 않았나요.
비난은 쉽지만 희생양 찾기 마녀사냥은 피해야 합니다. 구민입장을 생각해야하는 구청장 말이 저는 적절했다고 봅니다. 그 당시(3월중순) 입국자에겐 자가격리를 강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비행기 타고 제주도 관광가서 그렇지. 만약 그냥 서울 강북 돌아다녔다면 이처럼 비난받지 않았을겁니다.당시 미국입국자에게 비행기 타고 제주도 가는걸 못하게 했던가요? 제 기억엔 당시에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강제했던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우리 국민이 조금 더 침착하게 이 난국을 이겨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