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사태 때문에 모두 지치고 봄이 봄 같지 않은 요즘 한분의 열정과 성실함 덕분에 진심으로 감동 받아서 평소 열어보지도 않는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아이들 키우느라 정신없이 육아에 지쳐있는 와중에 압구정 주민센터 박규리 주무관님(74년생)의 전화 한통이 저에게는 너무나 신선한 산소 같은 감동이였습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성실하게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매말라있는 요즘 같은 세상에 본인의 역할과 업무라고 하시며 정부의 선의의 지원을 잘 챙겨서 받으셔서 보람되게 사용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친절하고 상세하게 제가 받을수 있는 혜택과 지원을 상세히 안내해주시는데 마음이 뭉클해지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주무관님의 안내 전화가 아니였으면 그런 지원혜택이 있는줄도 모르고 지나갔을텐데, 금액적인 부분을 떠나서 정부가 선의의 의도로 국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다가오는 그 마음이 저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는 기분이였습니다.

이렇게 참되고 훌륭한 공무원이 존재함에 강남구민이라는게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국민을, 구민을 진심으로 위하고 챙기는 박규리 주무관님 같은 좋은분 칭찬합니다. 칭찬해주세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