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감사한 마음 일찍 알린다고 한것이 너무 늦은거 아닌가 싶네요 당일 너무 정신이 없고 긴박해서 담당직원분의 성함도 보지 못했지만 8/10 주민등록증 신청서 발급해주신 남자직원분(3번창구였는지? 창구번호가 기억은 정확히 안납니다^^..)께 감사인사 전하려고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그날 면접으로 신분증을 소지했었어야 했는데 저의실수로 집에 두고온것을 면접보기 30분전에 알아버렸습니다. 면접은 보지 못하게 되더라도 시도는 해보자 하는 마음에 근처 제일 가까운 역삼 1동주민센터로 달려가게 됬고 급한마음에 직원분께 제대로 된 통성명도 하지못한채 주민등록증 발급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담당직원분께서 본인의 일인것처럼 정말 신속하게 일처리를 도와주시고 마음써주시는게 보였고 느껴졌습니다.
다행히 신속한 일처리로 도움을 주셔서 제시간에 도착해 면접을 볼수있었습니다. 그 날 애써주신덕에 제가 면접을 포기하지않고 볼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긴박해 감사인사를 제대로 전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글로 전해드립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업무하시는데 힘든 시기지만 건강유의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