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월 11일 강남에 위치한 모 웨딩홀에서 결혼식이 예정인 상태입니다. 코로나 지침 사항의 위험요소를 지키기 위하여 식사 인원 49인은 가족 및 친구 몇명 초대하였으며 대부분 백신 접종을 대부분 완료하였습니다. 정부의 지침은 49명이하만 웨딩홀 안에 입장할 수 있다이지만 각 구별로 해석이 다르며 특히 강남구가 가장 까다롭습니다. 같은 지침이지만 다른 지역은 신부대기실 입장이 가능하고 로비에서 식이 끝남을 기다릴 수 있는데 강남구는 기껏 먼곳에서 온 손님들이 인사도 못하고 답례품만 받아가게하는 지침입니다.49명지침에 따라 보증인원은 줄여주지도 않으면서 그로인해 초대하기도 미안한. 정말 결송합니다(걀혼+죄송합니다)라고 말해야하는 사태입니다. 강남구는 신부대기실 입장을 허용해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들처럼 로비대기 등을 좀더 풀어주기 바랍니다. 말로만 출산장려 외치지말고 현재 결혼하는 신랑신부들부터 보듬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