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에서 새벽에 가방을 잃어버려서 CCTV 조회 요청을 드렸습니다.
소중한 물품이 많이 들었어서 너무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김민서 담당자님이 제 민원을 담당해주셨는데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저의 마음에 진심으로 공감해주셨고, 형식적으로 업무에 임하지 않고 꼭 도움이 되겠다는 의지로 세심하게 도움주셨습니다.
오전중에 조회를 시작해주셨고, 결국 퇴근 시간 30분정도 뒤에 가방을 찾았습니다.
혹시나 계실까봐 연락을 드렸는데, 아니나다를까 조금 더 도움이 필요할 수도있을거같아서 퇴근을 안하셨다고 합니다.
꼭 공개적으로 칭찬해드리고 싶었고, 이런 분이야 말로 인정받는 조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님이 이 소식을 꼭 접하고 포상해주셨으면 합니다.
강남구에 회사가 있고 거주하지는 않는데, 빨리 강남구로 이사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