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월) 강남구청 민원여권과 직원 윤예린님을 칭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직원 분께서는 여권 신청 시 제가 활용한 사진이 다소 웃음을 띠고 있는 모습인 바,
타국에서 입국 심사 시 불이익(사유: 일반적으로 무표정 상태인 것과 상이함)을 겪을 수도 있다는 점을 주지시켜주신 것과 동시에 사진 교체를 권유해주셨습니다.

활용한 사진이 규격에 부합하여 여권 발급에는 문제가 없었고 직원의 입장에서 업무가 증대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민원인이 향후 혹여나 겪게 될 문제를 우려하여 친절한 응대를 해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함을 느낍니다.

최근 일부 민원인들의 경우 오히려 이러한 친절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본인의 감정을 직원에게 그대로 투영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을 감수하고도 민원인에 대한 사려깊은 관심을 보임으로써 해당 부서 직원 분들께 귀감이 되는 윤예린님을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