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창구 직원은 전세계 어디를 가나
불친절하고 딱딱하며 기계처럼 일처리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공무원이라면 말할 것도 없지요.
서류 미비로 당황해하는 주민에게 정말 친절하게 장시간 들여 설명해주고
신속하게 일처리가 되도록 도와준 공무원이 있어 칭찬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압구정동 주민센터의 유모 직원은 노인인 저에게 부모처럼 대해 주는 친절을 보여줬습니다.
국민을 위한 공무원 이라는 말이 우습게 들릴 정도로 공무원이라는 자리의 신뢰가 땅에 떨어진 요즘
진정 주민을 위해 일하는 진지한 공무원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한 분이었습니다.
이런분들이 오래 자리를 지켜 의사결정하는 자리까지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