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금) 아침 7시 전 신사역 성일빌딩 근처에서 신분당선 타러 신사역 3번 출입구로 가는 길은 그야 말로 악몽이었습니다.
완전 빙판길이어서 모든 행인이 거의 기다시피 걸어갔었고, 일부는 빙판길에 미끄러져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한 경우도 많았구요.
실제 제가 미끄러져 머리를 빙판길에 크게 찧게 되는 상황도 생겼습니다.
그 전날 폭설이 오고 눈이 멈추면 길이 얼어붙을 것이란 것은 자명한 사실일텐데, 왜 최소한의 제설작업도 없었는지 해명바랍니다.
과거 연탄재 뿌리듯이 보행자가 안전하게 출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 도대체 강남구청장은 그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었고 어떤 조치를 주민들께 했었는지 궁금합니다.
기본에 충실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