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말 도당제

‘역말 도당제’ 축제 한마당 개최 

매봉산기슭 도곡동 경남아파트 느티나무 광장에서는 강남 최대의 토속신앙 행사 ‘역말 도당굿 잔치’가 열렸다. 26일 열린 이날 도당제에는 (사)역말전통문화보전회, 강남문화원, 역말대향우회 관계자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도당제는 주민을 지키고 마을의 평안을 관장하는 신에게 올리는 전통제례다. ‘역말’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이곳 마을 이름이었기 때문이다.  

제사에선 전통춤꾼, 악사, 사물놀이패들이 출연해 주민들과 함께 사물놀이 잔치를 하면서 거리부정, 도당거리, 창부거리 등의 거리행렬을 펼쳤다. 모든 어울림 행사가 끝난 이후 주민들은 마을의 평온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주민은 “끝까지 참여해보는 건 처음인데 무척 신기하다”며 “전통문화를 지켜나가는 도곡1동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도곡1동은 도당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조상들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겠다는 방침이다.

 
도곡1동

역말 도당제

살롱드시네마

살롱드시네마

영화계의 두 거장,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 떴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영화를 주제로 한 축제 ‘살롱 드 시네마’가 열렸다. 평소 영화에 관심있던 지역 주민들 60여명이 모였다.

이번 축제에선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영화감독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범죄도시>, <롱리브더킹>으로 유명한 강윤성 감독이 ‘기회를 성공으로 이끄는 비밀’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의 감독이자,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은 마이크 피기스 감독이 김효정 영화평론가와 무비토크를 펼쳤다. 

부대행사로는 마을공동체 ‘도곡 행복마을’과 연합한 플리마켓, 슈링클스 캐릭터 만들기, 라이트박스 그리기, 영화가 된 마블DC도서전도 열렸다. 플리마켓 일부 매장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판매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 주민은 “집 앞에서 이런 훌륭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좋다”며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305060021@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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