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원본동 목련상가 간판 개선사업 후 모습.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7개 동, 11개 상가, 460개 점포에 대해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해 6월부터 7개 동(대치2, 도곡1ㆍ2, 개포1ㆍ4동, 일원본ㆍ2동) 11개 상가를 선정해 무분별하게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간판 911개를 철거하고 460개의 간판을 특색있고 유려한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으로 교체했다.

간판개선사업은 기존에 노후화되고 규정에 어긋난 간판을 철거하고, 점포 특성과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는 압구정로, 도곡시장 등 일대 429개 간판을 개선한 바 있다.

강남구는 기존에 거리 중심으로 구간을 선정해 추진하였던 방식에서 올해는 행정동 단위의 상가점포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특히 간판 철거 후에 건물 외벽 오염 및 손상 등 단순히 간판 설치만으로 개선효과가 크지 않은 곳에는 외벽 도색, 패널 설치 등을 활용하고 기존에 간판이 설치되지 않았던 지하업소를 위한 연합간판을 추가 설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구 관계자는 “강남구는 단순하고 형식적인 간판개선 사업이 아니라 상가 및 업소의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간판개선을 추진해 ‘품격 강남’에 걸맞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남내일신문 정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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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