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사회 분위기를 전환하고 밝고 희망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22개동에 각기 다른 테마로 꽃의 거리를 꾸민 ‘강남 휴(休)로드’가 지난달 말 완공됐다. 각 동에서는 테마 화단, 꽃길, 플라워터널, 포토존 등 개성있는 꽃길을 만들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화창한 봄날 가까운 ‘강남 휴(休)로드’에서 마스크를 벗고 추억의 사진 한 장 남겨보는 것을 어떨까?
삼성1동 봉은사사거리의 ‘삼성1동 休거리’.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대치1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주변 걷고 싶은 산책로를 따라 계절별 수목을 식재하고 걸이화분을 설치했다.
삼성2동 삼릉초등학교 담장을 따라 걸이화분을 설치해 ‘랄랄라 등굣길’을 조성했다.
대치2동주민센터 1층 하늘정원에 화분 꽃터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도곡2동 카페거리에 포토존과 함께 플라워가든이 조성됐다.
역삼2동 다솜소공원 주변에 다양한 종류의 꽃을 심은 화단과 가로화분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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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