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에 맺힌 영롱한 빛을…' 주제로 전시, 밀미리다리~영동3교 조명 96개 정비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속 생태하천이자 강남구의 봄 명소 중 하나인 양재천이 정비를 마치고 화사한 벚꽃길을 뽐낸다.
4월 초 벚꽃이 피기 시작해 약 2주간 절정을 맞이하는 양재천 벚꽃길은 매년 봄 수많은 상춘객이 찾는 곳이다. 구는 올해 밀미리다리를 중심으로 낭만적인 감성 포토존과 경관조명을 더해 봄나들이를 나온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구는 밀미리다리 인근에 '이슬에 맺힌 영롱한 빛을…' 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나무 위에 걸린 섬세한 그물망에 달린 장식들이 낮에는 햇빛을, 밤에는 주변 경관조명의 빛을 반사해 별처럼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밀미리다리부터 영동3교에 이르는 약 330m 구간에는 정비를 마친 96개의 경관조명이 배치돼 밤에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밤의 벚꽃길은 햇빛 아래 청초함을 뽐내는 낮 풍경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밀미리다리 난간에는 50여 개의 화분을 배치해 봄꽃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기념사진 촬영을 즐기는 이들에게 화사한 배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매년 봄 양재천 벚꽃길을 찾아주시는 구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올해 더욱 정비에 신경썼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 사랑하는 이들과 양재천에서 특별한 봄 정취를 만끽하시고, 소중한 추억도 많이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rong@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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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