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내동향
○ 신규확진 511명, 나흘만에 다시 500명대…지역 493명 감염 확산
- 이틀연속 전국 17개 시도서 확진자…학교-학원-주점-PC방 새 집단발병
- 1일 검사건수 2만2천973건, 양성률 2.22%, 평균치명률 1.5%
- 구로 고등학교 관련 3명 추가 확진(누적 11명), 마포 홈쇼핑 관련 17명 추가 확진(누적 18명) 등
○ 정총리 "자가격리 7만명 역대 최고…주말이 중대기로”
-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거리두기 단계 조정…이번 주말이 확산과 진정을 판가름하는 중대한 기로가 될 것
- 방역당국과 지자체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시설까지 빈틈없는 방역 필요…모든 국민이 스스로 방역의 주체라는 생각으로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
○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후 국민 이동량 10~20% 감소
- 중앙안전대책본부, 휴대전화 이동량 변동 분석 결과 발표
- 지난 주말 전국 이동량 5786만3000건, 직전 주말 대비 12.2% 감소, 2주 전 주말 대비 21.8% 감소…지난 8월 거리두기 대비 이동량 감소폭 작아
○ 정부,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구매계약…내년쯤 접종
- 지난달 27일 계약 완료…보건당국 사용 승인 · 유통망 등 구축 후 접종 가능
- 존슨앤존슨·화이자와는 MOU 체결…모더나와 협상 중
□ 국제동향
○ 미 CDC, 내년 2월까지 코로나 사망 45만명 예상…"집에 머물라”
- 미국 하루 사망자 1500~2000명에서 2500명 이상으로 증가
- 미국 병원의 90%가 코로나19 환자로 포화 상태에 도달한 ‘레드존’에 진입…앞으로 3개월은 미국 공중보건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것
○ 영국,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인…다음 주 접종 시작
- 세계 최초 코로나 백신 승인…노인 및 의료종사자 우선 접종
- 올 연말까지 500만 명을 상대로 접종 완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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