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신규확진 540명…“거리두기 격상에도 확산세 진정 안돼”
   - 수도권 419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81.2% 차지
   - 서울 동대문구 병원 관련 21명, 성북구 대학교 동아리 관련 17명, 중랑구 체육시설 관련 11명, 인천 남동구 주점 관련 16명 추가 확진

 ○ 수도권 2 +α 조치 다음주까지 연장될 듯…“뚜렷한 감소세 없어”
   - 다음주 화요일에 수도권 2단계 종료…주말까지 추이 보면서 연장 또는 조정 논의
   - 거리두기에 따라 줄어든 이동량이 실제 환자 감소로는 아직 이어지지 않아…2단계 격상 효과는 금주 주말에 나타날 것

 ○ 서울시, 코로나 기록 갈아치웠다…하루 확진 262명 ‘역대 최다’
   - 2일 하루 동안만 확진자 262명 나와…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 69.5%,
     서울시는 78.4% 기록
   - 서울 ‘핀센 방역’ 조치. 아직 효과 나타나지 않아…동시다발적 감염 지속

 ○ 한국식 코로나 진단기법, 국제표준 됐다
   - 국제표준화기구, 우리나라의 유전자 증폭방식 체외진단검사 방식 국제표준으로 제정
   - 위원 전원 찬성으로 통화 후 지난 2일 등록, 다양한 감염병 진단검사에 적용할 수 있어

□ 국제동향
 ○ 독일, 내년 1월 10일까지 부분봉쇄 연장…메르켈, “갈 길 멀어”
   - 부분봉쇄 조치로 호텔 등은 여행객 숙박 불가, 박물관 등 문화시설 및 체육시설 운영 중단
   - 12월부터 사적 모임 참여 가능인원 최대 5명으로 제한…크리스마스 연휴기간에는 통제 완화로 10명까지 모임 가능

 ○ 일본, 전국민 코로나 백신 무료 접종법 통과…연내 접종 시작
   - 부작용 피해 배상과 제약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도 정부가 책임져
   - 화아지와 모더나 및 아스트라제네카 3개사에서 백신 구매할 예정…고령자‧기저 질환자‧의료진을 우선으로 접종, 유통위해 냉동고 3000개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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