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서 어제 오후부터 오늘 678~693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강남구에서 어제 오후부터 오늘 678~693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678번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에서 확진 됐고, 679번은 별 다른 증상 없이 중앙보훈병원에서, 680, 681번은 각각 서초구보건소와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682, 685번은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과의 접촉으로, 688번은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 가족으로, 687, 689번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683, 684, 686, 690~693번은 기침 등의 증상으로 각각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리 강남구는 정부 방침에 보조를 맞춰 삼성역 6번 출구 인근과 개포서근린공원(개포동 180)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오는 16일부터 1월 3일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나, 너, 우리 서로를 위해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강남구 전 직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구민의 건강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20190305060021@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