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에서 어제 오후부터 오늘 694~708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694, 702, 703, 706, 707번은 각각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의 가족으로, 701, 704, 705번은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과의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695~700, 708번은 각각 발열, 기침 등의 증상으로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한편, 지난 1~10일 역삼동 소재 ‘프라비코’(선릉로93길 29 청남빌딩 3층) 방문자는 오는 16일까지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저희 강남구 전 직원은 구민 여러분의 건강안전을 지켜드리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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