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신규확진 718명, 휴일 영향 1000명 아래…확산세는 지속
   - 한동안 잠잠했던 종교시설과 요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 속출
   - 경기 220명, 서울 217명, 인천 36명 등 수도권만 473명
   - 강서구 종교시설 관련 22명, 이천시 보험회사 관련 12명, 안산시 의류공장 관련 12명, 시흥시 요양원 관련 17명 등 추가 확진

  방역당국, “하루 확진자 950~1200명 예측…최고 위기 상황”
   - 12일 기준 감염재생산지수 1.28…확산세 이어져 환자 늘어날 것
   - 1차, 2차 유행과는 다른 양상으로 10개월 이상 누적된 지역사회 내 경증‧무증상 감염자들이 감염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

 ○ 서울서 ‘사망 후 코로나 확진’ 속출…고령자 비율 증가
   - 13일 서울 사망자 3명 중 2명이 사후 양성 판정…기저질환 있던 70‧80대
   - 서울시 확진자 전 주 일평균 221명에서 283.1명으로 크게 늘어…65세 이상 확진자도 18.9%에서 20.8%로 증가

 ○ 코로나 전담병원 된 공공병원…취약계층 ‘의료공백’우려
    - 전담 병상 확보를 위해 입원 환자 퇴원 조치…일반 진료는 거의 보지 못해 취약계층 환자 피해 입어
    - 응급 환자 이송도 길게는 2~3시간씩 걸려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 있어

□ 국제동향
 ○ 100만명 맞은 중국 백신…페루서 다리마비 증상에 임상 중단
   - 시노팜 백신 임상시험 참가자,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말초신경에 염증 생겨
   - 보건당국, 백신과 연관성 있는지 조사 중…아랍에미리트 및 바레인 등 긴급사용 승인한 국가들에도 제동 걸릴 듯

 ○ 영국서 유전자 배열 다른 코로나 변종 1천건 이상 발생
   - 기존 변종보다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어…심각한 질병 일으킬 가능성은 높지 않아
   - 또한 임상 결과, 돌연변이가 백신에 반응하지 못할 변수는 낮은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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