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14명…사망자 22명 하루 최다
- 서울, 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인 423명 기록…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하루 평균 908.4명
- 전날 검사 건수 대비 양성률 2.03%
- 구로구 요양병원 관련 20명, 용산구 건설현장 관련 14명, 강서구 종교시설 관련 13명, 수도권 직장/중학교/종교시설 관련 20명 등 추가 확진
○ 정부 “방역통제 상실하면 3단계 격상…아직 아니다”
- 3단계 격상의 핵심조건인 방역망 통제 상실이나 의료체계 붕괴 상황까지 도달하지 않아
- 지난 주말 이동량, 직전 주말보다 약 31.8% 감소…거리두기 상향에 따른 효과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 방역 ‘구멍' 없앤다…홀덤펍 집합금지·스키장 야간운영 중지
- 19∼28일 열흘간 홀덤펍 영업금지·무인카페 매장 내 취식 금지
- 숙박시설 객실 내 정원 관리 강화…개인이 주최하는 파티, 행사 금지 강력 권고
- 비수도권 스키장도 9시 이후 운영 중단
○ 늘어나는 사망자…위중증 병상 확보 ‘발등의 불’
- 서울서 60대 남자 확진자 병상 배정 대기 중 사망
- 17일 기준 수도권 152개 중증 병상 중 4개만 남아…비수도권도 빠르게 소진
- 정부, 병상 활용도 높이기 위해 ‘준중환자 치료병상’ 도입 추진
□ 국제동향
○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코로나19 확진…유럽 정상들 잇단 자가격리
- 17일 마크롱 확진…최근 각 국 지도자 및 유럽연합(EU) 인사들과 접촉
- 스페인·포르투갈·벨기에·룩셈베르크 총리 및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 자가격리 중
○ 미국서 –92℃로 운반된 화이자 백신 수천 회분 반납
- 캘리포니아 2곳에 도착한 백신 제품 중 일부, 적정 온도보다 낮게 운반돼 제조사에 반납
- 운반용 상자의 온도가 과도하게 떨어지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아…CDC, 백신 안전 여부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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