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코로나 신규 확진자 870명…사흘연속 1천명 아래
- 서울 298명, 경기 303명, 인천 41명으로 수도권 642명
- 사망자 19명 늘어 누적 1046명…위중증 환자 400명
-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7명,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6명, 영등포구 소재 장례식장 관련 3명, 송파구 소재 교정시설 관련 2명 등 추가 확진
○ 8일부터 모든 실내체육시설 아동·학생 대상 9인이하 영업 허용
- 이용 대상을 아동·청소년으로 제한, 운영 목적도 교습으로만
- 성인들이 주로 찾는 헬스장 등은 힘들 듯…실효성 논란 불가피
-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끝나는 17일 이후 영업 허용…방역수칙 및 벌칙 강화 예정
○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3명 늘어 총 15명…확진자의 일가족
- 기존 확진자 자가격리 기간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
- 12일부터 영국-남아공발 입국자 임시생활시설 격리해 검사 실시
- 영국발 항공편 운항중단 조치…21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 KAIST, 코로나19 중증 환자용 이동형 음압병동 개발했다
- 한국원자력의학원에 4개 시범 운영…음압병동 부족 해소 기여
- 모듈화된 패키지로 병동수출 가능…조립식 병동 20% 가격
- 의료진과 환자의 사용성 및 안정성 등 임상 검증 뒤 본격적 상용화 추진 예정
□ 국제동향
○ 15분에 1명씩 사망…‘코로나 공포도시’로 변한 LA와 런던
- 병원들 병상 부족 · 기능 마비…“환자에 공급할 산소 부족, 구급차 돌려보내고 있어”
- LA에서 15분마다 1명씩 코로나19 사망자 발생…17명 중 1명이 감염
- 런던의 경우 30명 중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영국 백신 접종 가장 먼저 시작했지만 접종속도가 감염 확산세 잡지 못해
○ 일본 코로나 긴급사태 재발령…올림픽 위태, 기로에 선 스가
-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달 동안 도교도 등 수도권에 긴급사태 선포
- 전문가들, 작년 긴급사태 선포 때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조기 억제 불투명
- 긴급사태 선언의 효과 및 기간 등이 올림픽 개최 여부 좌우…부정적 반응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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