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코로나19 어제 305명, 이틀째 300명대…휴일 영향으로 70일 만에 최소
- 서울 104명, 경기 89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 204명, 비수도권 81명
- 사망자,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천425명…위중증 환자, 4명 줄어 225명
- 한양대병원 관련 15명, 동대문구 고시텔 관련 9명, 성북구 사우나 14명 등 추가 확진
○ 정부, “코로나19 확진 아동, 부모와 자택서 치료 가능”
- 병원·생활치료센터 입소 후에도 뚜렷한 임상적 경과 없이 치유…가벼운 증상인 경우 보호자와 함께 집에서 치료
- 고위험군이 아닌 1명을 보호자로 지정, 아동 격리해제 이후 보호자는 2주 추가 격리 생활해야
○ 서울서 병원 잇단 감염 ‘비상’…서울대병원까지 코호트 ‘위기’
- 한양대 누적 47명·보라매병원 누적 5명에 이어 서울대병원 간호사도 확진
- 잇따른 의료진 확진으로 환자 진료에 차질 우려…동일집단 격리는 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
○ 정 총리, “확진자 300명대 유지땐 설 전 영업제한 완화 검토”
- 1일 언론 인터뷰에서 밝혀…5인 이상 모임금지는 설 연휴까지 지속되지만 영업활동 제한에 대해선 아직 유동적 입장
- 관련 기구·위원회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참조해 검토할 것
□ 국제동향
○ WHO, 우한 화난 수산시장 방문…코로나19 조사 본격화
- 31일, 최초 집단 감염 발생한 수산시장 방문…조사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아
- 그 전날에는 지난해 초 확진자 치료했던 우안 병원 방문…역학조사의 핵심지
○ “올 연말까지 세계 인구 10%만 코로나19 백신 접종…경기 회복 늦어질 듯”
- 글로벌 투자은행 UBS, 백신 관련 전망 밝혀… 미국·영국·이스라엘 등 약 10개국만 인구의 3분의 1 이상 백신 접종 예상
- 백신 생산량과 속도에 따라 내년 말에도 전 세계의 21% 정도만 접종…‘집단 면역’ 도달도 나라별로 달라 변이 충분이 퍼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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