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공중에 얽힌 전선과 통신선을 땅속으로 묻고 전신주를 없애는 지중화 사업을 역대 최다 규모로 진행 중입니다.

구는 깨끗한 도시미관과 구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신사동 가로수길과 압구정 로데오역 인근을 비롯해 14곳에서 추진 중입니다.

현재 강남구 지중화율은 78%로, 서울 전체 평균 59.2%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강남구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