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14일  구청 회의실에서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시원 운영자와 자영업자, 회사원 등 
다양한 형태의 1인 가구가 참여했는데요. 주민들은 
청장년 가구를 위한 정책과 주거비 지원, 
1인 가구 치안과 건강관리를 위한 공적시스템에 대한 안건을 건의했습니다.

강남구의 1인 가구는 9만1000여명으로, 
전체 가구의 40%에 해당할 정도로 많은데요. 
이중 절반이 2~30대로, 1인 가구의 생활패턴이 다양해짐에 따라 
특화사업과 정책개발에 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지난 2019년 역삼동에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STAY.G를 마련해, 
1인 가구를 위한 강의 프로그램과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추후 논현동에도 커뮤니티센터를 증설할 계획입니다.

포용복지도시 강남구는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망으로 
다양한 계층의 1인 가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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