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관내 선별진료소 4곳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입니다.

구는 강남구보건소를 비롯해 삼성역, 세곡동 방죽공원, SRT수서역 등
4곳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데요. 
이곳에서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의심증상이 있는 분이라면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고요. 
무증상자의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여기에서 양성으로 판정되면 PCR검사를 받게 됩니다.

구는 모든 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 전 과정을 
QR코드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 중인데요. 
간단히 인적사항과 건강상태를 체크한 후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강남구는 15일까지 168만여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왔는데요. 
구는 앞으로도 신속 정확한 검사시스템과 효율적인 
재택치료 시스템이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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