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23일 테헤란로와 삼성동 음식문화특화거리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2개동 주민 이용시설에 대한 
생활방역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바깥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소와 공원, 지하철출입구 등 
1390개 시설물에 방역과 물청소를 진행 중입니다.

구는 이날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다양한 장비를 동원했는데요. 
바닥 껌딱지를 제거하고 겨우내 버스정류소와 가드레일 등에 쌓인 
찌든 때를 청소했습니다.

[이관명 / 강남구청 지역청결팀장]
물청소차, 분진흡입차 등 총20여대 청소장비와 재활용추진협의회‧
환경미화원 등 약130여명이 테헤란로와 삼성동 음식문화특화거리에서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결하고 보다 안전한 강남구 도심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강남구는 서울시 자치구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품격 있는 환경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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