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세곡동 일대에 세곡천 힐링텃밭을 개장했습니다.

세곡천 힐링텃밭은 2758평에 달하는 규모인데요. 
구는 총380구획을 분양해, 1세대 당 3평 가량의 텃밭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구는 텃밭 운영에 필요한 비료와 친환경 약제를 제공하고 
농기구를 대여하고 있는데요. 구민들은 
이곳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며 
가족과 건강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은진 / 수서동]
3평이라는 공간에 저희가 좋아하는 채소들로 가득 채울 생각을 하니 
써부터 설렙니다. 열무나 쑥갓, 상추, 고추 등을 다양하게 심어서 
저희 가족들하고 맛있게 나눠먹고 싶습니다.

도심 속 힐링공간, 세곡천 텃밭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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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k9249@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