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30일 개포4문화센터 개청식을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새로이 문을 연 개포4문화센터는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기존 청사보다 5배 넓어진 공간을 자랑하며, 
동주민센터와 도서관, 문화취미교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기존 개포4동주민센터는 노후화된데다 편의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는데요. 구는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들의 소망이 담긴 개포4문화센터를 건립했습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
이제 쾌적한 행정서비스와 문화복지를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하겠습니다.

1층에 위치한 주민센터는 이미 업무를 개시했으며, 
문화‧스포츠 강좌 등은 10월부터 접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문화·복지·행정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개포4문화센터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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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k9249@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