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지원 소득 기준이 사라졌다?

강남구가 올해부터 모자보건 지원 사업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대상자를 확대합니다.

고위험 임신 질환을 겪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에 대해서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1인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요.

미숙아 입원 치료비는 최대 천만원,
선천성 이상아는 최대 오백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소득 기준도 사라져
올해부터는 모든 대상 아동이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선천성 난청 선별 및 확진 검사비와
선천적 대사 이상 환아의 외래 선별검사비용은
최대 7만원을 지원합니다.

구는 사업 예산을 27억 원 늘려 75억 원을 투입해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출산 장려 지원을 계속 강화 나갈 계획입니다.